코로나 3

ESG,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속가능경영을 논하다

사회가 어려움에 처할수록 기업의 사회적 공감 능력과 책임 있는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국내외 많은 기업이 사회와 공감하고 문제를 해결하려는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연유로 ESG(Environment, Social, Governance)는 올해 CES 2021에서 최대의 화두가 되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인식이 확대되면서 경영 전략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ESG를 더욱 주목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기업의 사회적 연대는 과거에 선택 사항이었지만, 앞으로는 필수가 될 전망입니다. 특히, 기업이 사회의 일원으로서 일조하는 것 자체가 가치 소비를 중요시하는 MZ 세대에게 있어서 그 기업을 선택하고 오랜 기간 동안 관계를 지속하는 중요한 기준이 되..

Envisioning 2021.08.23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br>안내하는 디지털 내비게이션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은 기업의 일하는 방식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Clutch 조사에 따르면, 코로나로 인해 미국 내 근로자의 66% 가량이 원격으로 일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습니다. Google, Facebook 등의 글로벌기업은 직원들이 내년 상반기까지 원격근무를 연장하도록 결정하였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코로나 이후에 원격근무가 뉴노멀이 될 것으로 예상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변화를 경험하고 있습니다. 재택 근무, 온라인 수업, 비대면·비접촉 소비 등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 빠르게 익숙해지고 있습니다. 예기치 않게 등장한 코로나는 디지털 환경에 대한 빠른 적응을 가능하게 하는 한편, 개인, 학교, 기업 등 사회 전반에 걸쳐 구조적인 변..

Envisioning 2021.08.09

원격근무(Remote Work)의 서막

지난 3월 11일 세계보건기구(WHO, World Health Organization)의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 선언 이후, 원격근무에 대한 수요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그림 1]에서 보는 바와 같이, Google Trends에서 'remote work' 검색 키워드의 변화 추이를 살펴 보면, 최근에 전 세계적으로 원격근무(Remote Work)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원격근무 시대 원격근무는 회사가 아닌 외부장소에서 일하는 모든 근무방식을 포괄하고 있습니다. 집, 카페 등 어디에서나 언제든지 원격으로 일을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원격근무는 1990년대 후반부터 미래지향적인 업무 환경을 논할 때마다 자주 거론되었던 근무방식 중 하나입니다. 많은 기업이 스마트워..

Envisioning 2021.06.21